편의점 로손, 주부고객 대상으로 전면적인 점포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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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로손이 주부고객을 끌어들이는데 중점을 두어 전면적인 점포리뉴얼(재단장)에 들어간다. 로손은 18일 전점포를 대상으로 매일 1개 점포씩 주부고객을 겨냥해 1차식품을 강화하고 매장시설을 교체하는등 리뉴얼을 오는 9월말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손은 이에따라 "로손이 새로워졌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과 야채등 신선식품과 반찬류 패스트푸드등을 저가로 판매함은 물론 각종 현수막과 점두광고물(POP) 세일행사등을 통한 이미지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로손의 실험은 국내 편의점이 가격이 비싸다는 이미지를 주고있고 주고객층이 10~20대의 청소년으로 주부고객을 유치하는데 실패했다는 자성의 소리가높아지던 상황에서 시도돼 관심을 끌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