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동에 송파도서관 9월 문열어

송파구 오금동 오금근린공원내에 지상4층.지하1층 연면적 2천5백여평 규모의''송파도서관''이 착공 1년9개월만인 9월초 개관된다. 열람석 규모는 2천석으로 시내 20개 시립도서관중 종로구의 정독도서관(3천6백20석)과 용산구의 남산도서관(2천1백석)에 이어 세번째 규모. 특히 이 도서관은 노인.장애자를 위한 열람실 75석과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열람실도 75석이 갖추어진 것이 특징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에는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음악감상실.세미나와 각종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대회의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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