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당내부거래 적발...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럭키금성 쌍용 기아 두산 한라 삼미 코오롱 고합 동부 해태등 10개그룹 24개 계열사의 부당내부거래사실을 적발하고 이들에게 행위중지명령을 내리는 한편 21개사에는 최고 3천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그룹별로는 럭키금성이 금성전선 금성계전 금성통신 금성알프스전자등 4개사이고 쌍용이 상용양회 1개사기아는 기아자동차 아세아자동차 기아특수강등 3개사 두산은 동양맥주 두산종합식품 두산유리등 3개사 한라는 한라공조 1개사 삼미는 삼미종합특수강 삼미등 2개사 코오롱은 코오롱 코오롱유화등 2개사고합은 고려합섬 고합상사등 2개사 동부는 동부제강 동부고속 동부산업 동부화학등 4개사 해태는 해태음료 해태제과등 2개사가 지난 한해동안 부당내부거래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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