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내일 창립 3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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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창립 33주년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농산물가격안정을 위한 대규모 채소류 할인판매행사를 전개한다. 서울시내의 전농협슈퍼와 용산전자상가소재의 내고향특산품전시판매장등 41개 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오이 호박 상추등의 주요채소류가 시중시세보다 평균 30%싸게 판매되며 물량도 평상시보다 5~7배까지 늘려공급한다. 배추는 4일동안 4.5t트럭 1백29대분의 물량을 공급, 포기당 7백원씩에 판매하고 오이는 15kg들이 1천2백상자, 호박은 10kg들이 2천상자, 상추는 4kg들이 6백상자씩을 각각 염가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