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능곡지구에 '마이너스옵션제' 국내 처음 적용

경기도 고양능곡지구에서 아파트 "마이너스옵션제"가 내년초 국내 처음으로 적용된다. 마이너스옵션제란 시공사가 아파트골조공사만을 담당하고 마감재를 비롯한각종 내부장식재를 입주자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수있도록 하는 새로운 아파트분양방식이다. 22일 주공에 따르면 고양능곡지구에서 전용면적 25.7평 주공아파트 1천1백20가구가 이같은 마이너스옵션방식으로 내년초 분양될 예정이다.주공은 마이너스옵션 품목에 주방기구 벽지 거실바닥재 조명기구 신발장 등을 포함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