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부조리 회원사 고발키로...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회장 정주영)는 추석절을 맞아 건설업체들의 체불된 임금 및하도급대금을 조기 청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정주영 건설협회 회장은 2일 1천6백18개 회원사에 서한을 보내체불임금의 조기 청산을 요청하고 하도급과 관련한 부당한 금품수수와 자재대금의 지급지연으로 노사분규나 민원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설협회는 본부와 지방에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으로 "건설하도급 부조리 고발특별창구"를 설치, 건설업체의 하도급 부조리 사례를 접수해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 본회 하도급부조리 고발특별창구 전화번호 (02) 547-6101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