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주간'행사 첫 개최..'출가녀'등 7편, 11월10일까지

."중국영화주간"이 마련된다. 영화진흥공사는 10일-11월10일 서울 부산 광주에서 "출가녀" "애수의 타이페이" "여경관"등 중국영화 7편을 순회상영한다. 국내에서 중국영화주간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4-6월 중국 북경과 장춘 상해등지에서 열렸던 한국영화주간에 대한 답례형식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 맞춰 진시안 중국광파전영전시부 전영국장과 "출가녀"의 왕진감독등 10여명의 중국영화관계자들이 내한한다. 10-16일은 서울동숭아트센터, 11월1-4일은 광주남도예술회관, 11월7-10일은부산시민회관에서 상영된다. 서울상영일정은 다음과 같다.10일=출가녀, 애수의 타이페이 11일=여경관, 비월인생12일=상일당, 임시아빠 13일=광, 출가녀 14일=애수의 타이페이, 여경관15일=비월인생, 상일당 16일=임시아빠,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