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오늘 오전 고입/고졸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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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실시된 고입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명단을 12일 오전 발표했다. 이번 고입 검정고시에는 모두 2천7백98명이 응시, 이중 1천55명이 합격해 37.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6천53명이 시험을 치러 45.6%인 2천7백60명이 합격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고입검정고시 최고득점자는 박성진씨(26. 천안중2년 중퇴)가 차지했으며 고졸검정고시 최고득점의 영예는 마창규씨(20.심석종고2년 중퇴)에게 돌아갔다. 최연소 합격의 영광은 고입 검정고시에서 최삼열군(14.서울 포이국졸)이, 고졸검정고시에선 박래형군(15.고입검정 출신)이 각각 차지했다. 또 정숙희씨(63.부산동중 2년중퇴)와 신준식씨(58.고입검정 출신)가 고입, 고졸시험에서 각각 최고령으로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