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안주공아파트, 대규모 고층아파트단지 탈바꿈

인천시 남구 주안동 주안주공아파트가 총 5천8백여가구의 대규모 고층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동아건설은 12일 인천 주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위원회가 발주한 공사비 4천억원 규모의 주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회사로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주안주공아파트는 석바위4거리 간석5거리 경인지하철도등과 연계되는 교통의 요지에 있으며 인천지역에서 추진되는 재건축아파트로는 최대규모이다. 특히 주안주공아파트는 전철 간석역및 주안역까지 걸어서 10분정도의거리에 위치,서울로 출퇴근이 비교적 편리한데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분만도 2천8백여가구에 이를전망이어서 인천지역거주자들 뿐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청약대기자들로부터도 관심을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