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국제화감각 습득위해 사원들 유럽배낭여행 보내

두산그룹이 국제화감각을 익히도록하기위해 사원들을 대상으로 유럽 배낭여행을 보낸다. 두산그룹은 13일 부장 대리등 직위에 관계없이 그룹어학시험만 합격한 사원이라면 누구든지 10~15일 코스의 유럽배낭여행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어학시험에 합격한 3천5백명의 직원들가운데 계열회사별로 업무조정등을 감안,매년 3백~3백50명을 선발해 유럽 배낭여행을 실시한다.매년 봄 여름 가을 3회로 나누어 유럽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한 직원들은 두산연수원에서 기본소양교육을 받은후 내년 봄에 첫 배낭여행에오른다. 이 유럽배낭여행으로 회사에서는 왕복항공권과 유럽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철도이용권(유레일 패스)및 기타 수속비등으로 한사람당 약2백만원의 자금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