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소식] 적당한 술 심장발작 예방 ; 대한의학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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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적당량 마시면 양질의 콜레스테롤을 늘려주고 피순환을 부드럽게 해 심장발작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폴 리드커가 이끄는 미하버드대연구진은 미의학협회(AMA)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적당량의 알콜섭취는 혈괴를 풀어 혈류를 부드럽게 해주는 티슈형플라스미노겐활성물질인 T-PA라는 효소수준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T-PA항원수준이 낮았다고 말했다. T-PA는 의사들이 심장발작환자를 치료하기위해 투여하는 효소제이다. .대한의학협회는 전국 회원을 상대로 르완다난민을 돕기위한 물품및 성금모금운동을 펼치기로했다. .한국건강보행연맹은 9일 경기도 여주에서 "우리말 우리글 우리얼"을 주제로 한 건강보행대회를 연다. 774-2831 .서울대병원은 난치성간질환자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간질집중치료센터를개설했다. 이 센터는 신경과와 소아신경과 신경외과등의 간질전문의와 뇌파검사기사 임상심리사 전문간호사등의 전담의료진을 두고 6개병상으로 운영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4대의 비디오뇌파검사장치를 두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