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테니스라켓, 동남아시장에 수출...한일신소재

테니스라켓생산업체인 한일신소재(대표 김상만)가 중저가 테니스라켓으로 동남아시장을 공략하고있다. 이회사는 중국 하얼빈공장의 생산능력을 월 4천피스에서 2만피스로 늘려 20달러대의 테니스라켓을 생산,중국및 인도네시아등 동남아지역으로 수출을확대하고있다. 회사측은 중국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품질이 대만산과 비슷해 중저가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은 하얼빈공장에서 배드민턴라켓을 생산하는등 생산품목을 확대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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