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차장전문사 임파크, 한국지사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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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차장경영전문회사인 임파크(Impark)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국내시장공략에 나섰다. 9일 업계에따르면 임파크는 홍콩과 대북에이어 아시아지역에서는 3번째로 지난8일 서울에 지사(임파크 코리아)를 설립했다. 임파크사는 지난62년 캐나다의 뱅쿠버에서 설립된 주자창관리및 운영전문회사로 세계 35여개 도시에 진출해 1천여개의 주차장을 경영하고있다. 이 회사는 주차장의 설계와 감리,기존 주차장시설의 개보수,위탁경영,주차장관리컨설팅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있다. 이 회사관계자는 "호텔 백화점 병원 공항 대학등 대형건물과 공원이나 위락시설및 종합운동장등의 주차장을 관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