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랑/은평등 5개 구민회관 신축키로...서울시

서울시는 15일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중랑구청사와 종로 은평 마포등 5개 구민회관을 신축키로 했다. 서울시가 이날 확정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중랑구청 청사는 신내 택지개발지구 신내동 산123의 5일대에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천2백평규모로 올연말에 착공, 오는 96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또 종로구민회관은 창신동 222일대, 은평구민회관은 녹번동 85의 4일대 마포구민회관은 창천동 3의 181일대, 양천구민회관은 신저동 322일대, 동작구민회관은 상도2동 176의 1일대에 내년말부터 오는97년까지 들어선다. 이와함께 지난달 분동한 3개구 5개동중 도봉구 수유6동과 강서구 방화3동등청사가 확보되지 않은 3개동 청사도 내년중으로 신축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