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21일) 수익률 보합...연 13.85%
입력
수정
한은의 통화관리가 신축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우세해지면서 채권시장이 안정을 되찾았다. 2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3.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은의 환매채(RP)규제해지로 향후 통화관리가 신축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반적으로 전일보다 수익률이 낮게 거래됐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3백57억원중 발행기업이 되가져가거나 주간사증권사에서상품으로 보유한 물량이 많았으며 일부만이 매물로 출회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도 91일물이 연14.30%로 0.25%포인트 내렸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은행권 지준마감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4.5%포인트나 급락한 연12.5%를 형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