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12.23 개각 : 박상범 평통총장..무술실력 출중

해병대위전역후 청와대경호실에서 20여년간 근무해온 경호분야 베테랑으로문민정부들어 민간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청와대경호실장에 취임. 박정희전대통령부터 김영삼대통령까지 무려 5명의 대통령의 근접경호를 맡는 진기록을 갖고 있으며 79년 10.26당시 확인사살과정에서도 구사일생,"불사조"로 불린다. 겸손 온화한 성품이나 각종 무술의 단수합계가 두자리수에 이를만큼 무술실력이 출중. 부인 정명희여사(49)와 2남1녀.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