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율도개발 사업의향서 제출 .. 400억원 투자

대한항공은 인천시 북항(율도)개발과 관련,앞으로 4백억원을 투자해 항만준설토의 투기장으로 조성되는 20만평을 매립,물류시설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의향서를 21일 해운항만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측은 "이 지역이 대한항공에서 건설중인 유류부두와 인접해 있어항공저유기지및 물류단지로 개발할 경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의향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