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4일) 특별기획 '문민2년 어디까지...' 등

"특별기획"(SBSTV 오후8시30분) =문민정부출범 2년을 맞아 그동안의 개혁을 짚어본다. 또한 그에따른 생활중심의 변화와 우리의 의식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본다. 이시간에는 각 부문별로 개혁의 내용을 정검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사회 경제 정치 개혁과 지방화,세계화시대 개막에 따른 기반마련등에 대해 살펴본다. "세계는 지금"(KBS1TV 오후10시)=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 피레네산맥에 위치한 작은나라 안도라는 온 유럽이 하나의 유럽으로 통합하는 추세에도 아랑곳없이 살아가고 있다. 주수입원은 관광산업과 면세품판매이다. 피레네의 소국 안도라의 살아남기를 보여준다. "베스트극장"(MBCTV 오후9시50분) =대학시절 1년차 선후배사이인 정우와 현경은 서로 좋아하면서도 왠지 잘 이뤄지지 않았던 커플이다. 문학청년이었던 정우는 군제대후 입사시험을 수없이 치르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신다. 간신히 모 기업 홍보실에 입사한 정우는 그곳에서 이미 대리로 일하고 있는현경을 다시 만나게 된다. 현경은 옛날 감정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정은을 대하지만,정우는 이미 대학시절의 그가 아니다. "박봉숙변호사"(SBSTV 오후9시20분) =태식에게 이끌려 자신의 콩팥을 필요로 하는 최사장을 병원에서 만난 만필은 콩팥기증에 따른 보상금을 흥정한다. 태식은 만필에게 각막기증을 하면 5,000만원을 받을수 있다며 만필에게 넌지시 의향을 타진한다. 태식은 만필과 함께 병원으로가서 수출준비를 하던중 만필이 없어지자 책임을 추궁당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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