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종합건설, 강남지역 3곳에 오피스텔 3백70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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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종합건설(대표 김익수)이 서울 대치동등 강남지역 3곳에서 오피스텔 3백70실을 21일부터 분양한다. 대치동 1천2백59평의 대지에 지하6 지상20층으로 지어지는 "미씨860"은 모두 8백53실의 오피스텔중 지난해 1차분양된 7벡26실의 나머지 1백7실(16~23평형)이 분양된다. 연면적 2만99평인 이 오피스텔에는 업무 판매 운동시설과 6백17대를 수용할수있는 주차장이 들어서며 완공시기는 내년말이다. 또 수서동에 건립되는 "미씨2000"과 나산백화점 수서점오피스텔에서는 각각 53실(20~37평형)과 2백10실(23~48평형)의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총 3백23실의 "미씨2000"은 지하5 지상20층으로 건설되며 2백62대의 차를 수용할수 있다. 1천9백2평의 대지에 지하8 지상20층으로 지어지는 나산백화점 수서점오피스텔은 4백6실의 오피스텔을 비롯해 판매시설및 운동시설,1천26대를 주차할수있는 주차장등이 들어서며 "미씨2000"과 함께 97년말에 완공된다. 이들 오피스텔의 평당분양가격은 4벡50만원이다. (02)226-3322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