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인도네시아사와 합작 수산물냉동처리공장 건설

한라그룹은 인도네시아 나가리개발과 합작으로 웨스트스마트라주 해안에 보관능력 5백t 규모의 수산물냉동처리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한라그룹 정인영회장은 22일 인도네시아에서 나가리개발의 나스롤차스사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이번 합의에 따라 금명간 실무작업팀을 구성,합동으로 시장조사와 걸설입지 선정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라그룹측은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