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에 새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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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산원(원장 이철수)이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에 새로운 청사를 마련,1일 준공식을 갖고 이전한다. 한국전산원이 1백20억원을 들여 지난 93년7월 착공,이번에 완공하는 신청사는 대지 1천8백88평에 연면적 2천3백51평의 지상 5층 지하 2층 건물로 전산실 자료실 통신실 중앙통제실 교육장 어학실습실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료실은 국제표준및 세계각국의 도서관 CD롬데이터베이스와 국내외 온라인데이터베이스를,전산실은 시험개발용및 업무전산화용 국간주전산기인 타이컴 6대와 톨러런트컴퓨터 4대등이 설치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