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향수 .. 샤워후 발목/무릎안쪽 뿌려야 효과
입력
수정
여성이 받고싶은 선물로 장미 한다발 키스 그리고 향수가 꼽힐 만큼 향수는 언제나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또 기온이 올라가면 땀냄새를 막기 위한 향수사용이 늘어나게 된다. 올바른 향수선택법과 사용법을 알아보자. 선택법 향수를 구입할때는 뿌린후 10분정도 지났을때의 향기를 맡아본후 선택한다. 또 자신에게 맞는 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여러가지 향수를 뿌려본다. 향을 내는 비결 향수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샤워후 몸에 온기가 있고 촉촉할때 살짝 뿌리고 타월로 건조시킨후 외출하기 30분전 맥박이 뛰는 부위에 한번 더 뿌려준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성분이 날아가 외출할때는 자신만의 향을 느낄수 있다. 신체중 허리밑부분,혈관이 통하는 피부의 따뜻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상반신에 쓰는 것은 효과가 없다. 양쪽발목,무릎안쪽 네군데가 향을 가장 잘 살릴수 있는 부위. 속옷 블라우스 손수건을 다리기 전에 다림판위에 향수를 조금 뿌리는 것도 센스있는 방법중 하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