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텔레비전 공개사업설명회 열려...22일부터 9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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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텔레비전(채널39)이 양질의 상품공급업체를 발굴,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공개사업설명회가 22일 서울 용산로 한강1가의 삼구빌딩 별관에서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9일간(일요일제외) 매일 2회씩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첫설명회에는 삼성물산, (주)태평양등 국내굴지의 대기업과 20여개 중소기업관계자등 총30여명이 참석,홈쇼핑텔레비전측의 사업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홈쇼핑텔레비전은 공급업체들과 충분한 협의시간을 갖기 위해 참석일자와 시간을 사전에 조정했다고 밝혔는데 문의전화가 1만여통에 달했으며 중소기업들이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