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석유화학공업회의...한국/일본/대만등 참가

한국 일본 대만등의 석유화학업계대표들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석유화학공업회의가 25,26일 이틀동안 대북의 그랜드 하이야트 타이페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국가 석유업체간의 정보교환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이 국제회의는 올해로 17번째로 한국에서는 이정환 유화공업협회장을 비롯한 1백60명의 업체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 회의는 79년 한국 일본 대만등 3개국의 유화업계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열기 시작해 지금까지 3국간 개최지를 돌려가며 열려왔다. 80년후반부터는 싱가포르 태국등이 준회원자격으로 이 회의에 참가하고 있으며 유럽의 유화업체관계자들도 업저버자격으로 참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