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태 현대석유화학회장, 한경제정 '다산경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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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제정 다산경영상 제4회 시상식이 31일 오전 9시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열려 수상자인 이현태 현대석유화학회장이 박용정 본사사장으로부터 상장및 상패를 받았다. 이회장은 동남아시장을 개척해 석유화학업종을 수출산업으로 변모시키고 현대석유화학을 흑자회사로 전환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회장은 시상식에 참여한 1백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자의 덕목에 관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수 제일은행장 이관우 한일은행장 유인근 문화일보사장 조중민 피어리스사장 최종률 경향신문부회장 박재면 현대건설회장 이진호 현대알무리늄공업회장 이춘림 현대종합상사회장 김영일 금강개발회장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