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차/가전제품용 철판 생산시설 신일본제철에 발주

일본 최대의 철강 메이커인 신일본제철은 한국의 포항제철로부터 자동차와 가전제품용 철판을 만들기 위한 생산시설을 발주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포철의 냉간압연공장에 계속가열냉각 공정과 전기아연도금 공정을 건설하는 공사가 내달 정식계약이 체결될후 착공될 것이며 오는 98년8월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