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미 펩시코 푸드 인터내셔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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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펩시코 푸드 인터내셔널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자류 메이커인 심바사에 5천5백만달러를 투자, 이 회사의 주식 50%를 인수할 계획이라고발표. 펩시코 푸드 인터내셔널의 이같은 남아공 투자는 펩시코사의 소프트 드링크및 켄터키 프라이드치킨부문 진출에 이은 3번째 것으로 주로 흑인거주지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 영 제약업체인 글락소.웰컴은 앞으로 3년안에 영남부지역의 켄터키에 위치한 연구시설을 폐쇄할 예정. 글락소의 이같은 결정은 웰컴사를 흡수.합병한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런던북부지역의 스티브니지, 그린포드등을 신약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 미 맥도널드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아부다비에 2번째 패스트푸드체인점을 개설. 두바이 1호점이 개설된 지 6개월만에 문을 연 2호점은 1백만달러가 넘는 돈이 투자됐는데 맥도널드는 올해말까지 오아시스도시인 알아인등을 포함해모두 5개의 체인점을 마련할 계획.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