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대산재단 창작/번역지원대상 발표

대산재단(이사장신창재)은 10일 95문학인창작지원대상자 13명과 한국문학번역지원대상 10건을 발표했다. 대상자및 작품은 다음과 같다. 시 = 유하(자갈밭을 걸으며) 조은(섬) 이나명(중심은 푸르다) 이무식(민들레) 소설 = 박상우(캘리포니아 블루스) 정형남(해인을 찾아서) 김동곤(흔들리는 갈대를 보았느냐) 평론 = 박혜경(자본주의시대의 문학과 문명비판의식) 서영채(소설의 운명) 희곡 = 강용준(폭풍의 바다) 배봉기(혼종) 아동문학 = 이가을(이야기있는 세상) 김우경(두칠이와 머피) 영어권 = 서지문.데이지 양(한국현대중단편소설선) 이현재(박완서중단편소설선) 불어권 = 강거배.파트릭 모리스(이청준작 흰옷) 조혜영.자크 알레(이인화작 영원한 제국) 최미경.장 노엘 주테(황순원작 별과 같이 살다) 이인숙.김경희.마리즈 부르뎅(서정인작 달궁) 독어권= 안소현.하이디 강(김원일작 바람과 강) 김희열.랄프 도이취(최인훈작 광장) 스페인어권 = 고혜선.프란시스코 카란사(오정희중단편선 바람의 넋) 정권태(이형기작 죽지않는 도시) 지원금및 증서수여식은 21일 오후3시 광화문 교보빌딩10층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