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천7백44억 투입 정비서비스 확충

현대자동차는 2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서울 경인지역 전담정비공장 대표자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갖고 올해 모두 2천7백44억원을 들여 정비서비스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정비업무 전산시스템 구축,상용차 알라딘서비스(긴급출동봉사반)3개팀 확대,자가정비코너 2개소 확충등을 통해 고객만족운동을 가시화하기로 했다. 현대는 상반기에 전차종 고객과 정비공장을 1대1로 연계시켜 출고때부터 폐차때까지 전담관리하는 체제를 구축했으며 70억원을 투입,전담정비공장에대한 디자인 통일작업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