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호주 차본 석탄PTY사의 지분 5% 인수키로

유공은 유연탄을 안정적으로 도입키위해 호주의 탄광개발회사인 차본 석탄 PTY사의 지분 5%를 인수키로했다고 0일 발표했다. 유공은 차본 석탄 PTY의 모회사인 센테니얼 석탄사와 지분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최근 교환했으며 빠르면 다음달중에 정식지분매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분인수가액은 1백10만달러선이다. 유공은 지분인수을 계기로 호주의 차본 석탄 PTY로부터 연간 50만t의 유연탄을 도입해 한국전력등에 판매할 계회이라고 밝혔다. 유공은 이에앞서 지난90년에 호주의 클라렌스 유연탄광의 지분을 10%인수했고 작년에도 토가라노스 유연탄광의 지분 8.3%를 인수한 적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