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택시스템, 미 모토로라 ISG와 기술이전등 계약 체결

종합통신업체인 (주)콤텍시스템은 오는 16일 서초구 양재동 삼호물산빌딩에서 미국의 모토로라 ISG와 FRAD(Frame Relay Access Device)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이전및 국내 생산 계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기술제휴로 콤펙시스템의 성숙된 기술과 모토로라의 생산기술이 어루어져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저가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술제휴의 첫단계로 생산하게 될 Vanguard는 저가의 FRAD로 Vanguar100,200,300/305의 3종으로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사용자 프로토콜을 수용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