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진캐주얼 패션업체인 지브이(대표 이형식)가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 5일 지브이는 지난해 11월 홍콩에 25만달러를 투자,합작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홍콩 이탈리아 프랑스등에 상표출원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이탈리아 지사와 홍콩합작법인으로부터 연간매출액(2백억원)의 50%정도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들여오고 있다. 한편 지브이는 내년부터 자기브랜드를 단 청바지의 3국간 수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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