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문화체육부, 한글발전 유공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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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는 5일 549돌 한글날을 맞아 최정순씨등 한글발전 유공자7명을 확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옥관문화훈장 =최정순(78.서울시스템 명예원장) 대통령표창 =장태한(39.미국UC 리버사이드교수) 김영소(53.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실장) 이진명(49.프랑스 리용3대학교 교수) 오명호(57.독일 함부르크대 한국학과 전임강사) 박병학(57.한국스포츠 TV방송위원) 국무총리표창 =토치하라 요시타카(63.일본 구마모토 훼이스여학원 고등학교 한국어강사). 시상식은 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글날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