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매매주문동향] (18일) 증권사 제외 매수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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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가 중고가 우량주에 유입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소폭 오른 18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큰 폭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모두 4백64만주를 사고 2백55만주를 팔려고해 주문기준으로 매수가 2백9만주가 더 많았다. 이날 국내기관투자가들은 LG전자등 중고가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을 내면서 지수받치기에 나섰다. 투신사는 매수 1백64만주 매도 1백38만주의 주문을 냈고 은행은 "사자" 1백75만주 "팔자" 63만주의 주문을 냈다. 보험사도 70만주 매수와 21만주 매도를 주문해 매수우위세를 보였고 연기금등 기타기관은 45만주의 사자주문과 32만주의 팔자주문을 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만주단위) 매수 10만주이상=LG전자(32.5) 현대상선(26.1) 아시아자동차(23) 한전(15.5)풍산(11) 기아자동차(10) 7만주이상=한화종합화학 상업은행 삼성전자 5만주이상=세풍 통일중공업 신한은행 쌍용정유 3만주이상=금호석유화학 진로식품 광주종금 선경 한일은행 한외종금 두산건설 현대자동차써비스 외환은행 장기신용은행 호남석유 매도 10만주이상=현대상선(61.1) 한전(20.7) LG전자(12.4) 7만주이상=한화종합화학 삼성전자 현대건설 삼성전관 LG전선 5만주이상=풍산 삼익건설 3만주이상=쌍용정유 유공 대우통신 대우정밀 대한항공 외국인들은 이날 1백39만주(3백20억원)를 사들인 대신 80만주(1백72억원)를판것으로 잡정집계돼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들은 LG전자(29만주) 현대상선신(22) 코오롱건설(10) 대우(9)대유통상(5)등을 주로 사들이고 기아자동차(13) 유공(10) LG전자(6) 금호(3)삼미종합특수강(3)등을 처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