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중소기업국제회의 개막...1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서

[ 텔아비브(이스라엘)=이기한부장 ]제22차 중소기업국제회의(ISBC)가 1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막됐다. 박상희 기협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대표단 28명을 비롯, 50개국 1천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의 성공-평화의 경제적 의미"라는 주제로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선 세계의 정치화과정과 기업가정신 중소기업발전과 장려를 위한 국가시책 창업후 생존 중소기업 금융지원등을 논의한다. 한국대표단중세넌 서재명외대교수과 어윤배숭실대교수가 분과회의의장과 연사로 각각 참여한다. 대표단은 회의기간중 이스라엘 중소기업을 방문해 교역확대와 기술제휴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