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자민련,JP겨냥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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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민자당 강삼재총장이 "김영삼대통령은 가능하다면 5.16부터 시작해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들을 모두 응징,국가기강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라고 "5.16"을 공식 거론한데 대해 ""JP죽이기"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며"며 긴장하는 모습. 한 당직자는 25일 "여권이 김종필총재에게 화살을 겨눌 경우 국민회의측과 연대,대대적인 반정부투쟁을 벌여나가겠다"며 전의를 다지기도. 구창림대변인은 "현정권은 "역사의 심판에 맡기자"고 하다가 특별법 제정으로 태도를 바꾼데 대해 해명해야할 것"이라고 주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