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 설립키로

한국철강협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일고 있는 철강재주택에 대한 대국민홍보와 연구개발 교육 등을 담당할 "스틸하우스클럽"을 설립키로 하고 오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 백년주택이라고 불리는 스틸하우스는 기존의 주택보다 시공이 간편하고 공사기간이 약 45일에 불과해 미래의 주택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각광을 받고 있다. 또 구조변경이 용이하고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스틸하우스클럽의 구성은 철강소재업체 주택설계업체 부자재설계업체 및 연구소 등을 회원으로 하며 조직은 총회 이사회 실무위원회 홍보추진반 등으로 이루어진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