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정보통신, 종합생산관리시스템 'PI매니저' 개발 시판

두산정보통신은 16일 종합생산관리시스템인 "PI-Manager"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두산정보통신과 생산관리 SW 개발업체인 바스크가 공동개발한 이 시스템은 국내의 중소기업 현장에 맞게 정보관리, 재고관리, 자재소요량 계산, 구매관리, 생산관리, 영업관리 등 모든 생산활동을 통합 관리한다.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에서 사용자들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은 전부서가 동시에 관련업무를 취급할수 있어 회사의 물류흐름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과학적인 수요예측및 계획생산을 가능케해 불량율을 줄임으로써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꾀할수 있도록 했다. 두산정보통신은 이 시스템을 도스용(8백만원)과 윈도용(1천2백만원)으로구분,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