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통신사업권] (주파수공용통신) 우리회사 강점 : 성원등

> 21세기 정보통신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계열사인 아세아네트워크에"정보통신사업추진단"을 설치, 가동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20여개사를 주축으로 수도권 TRS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380 대역의 디지털TRS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 국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룹내 건설 금융 정보통신분야에 안정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고 자금력을갖추고 있으며 건실한 중소기업을 위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아세아네트워크를 통해 TRS기기 유통을 하고 있는 점도 플러스요인으로 보고 있다. > 지난해 8월 정보통신사업단을 신설, 수도권 TRS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에 연고를 둔 첨단업종의 중소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각사의 전문성을 충분히 반영, 개발업무를 합리적으로 분배할 계획이다. 산.학.연협동을 위해 매년 R&D기금을 조성, 연구소와 대학에 출연할 계획도세우고 있다. 또 컨소시엄 참여업체인 메디슨과 협력, 의료관련 부가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기본기술은 미지오텍사로부터 들여올 계획이다. > 창사이래 27년간 전자제품 생산을 통해 기술축적이 충분하다고 보고 첨단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제조기술및 운영기술을 결합, 수도권 TRS사업자로 나설계획이다. 통신관련 핵심기술및 운영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실수요자인 업체를 컨소시엄업체로 영입했다. 경영합리화를 통해 가격경쟁력 확보와 사전 서비스제 운영등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TRS기술은 100여명의 자체기술진을 동원하고 해외업체와 제휴, 조기에 국산화할 계획이다. 특히 9개의 해외현지생산판매업체를 통해 생산량의 90%를 수출함으로써 세계화와 국제경쟁이 몸에 밴 기업풍토를 바탕으로 개발할 TRS기술을 해외에적극적으로 선보인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 지난해 5월부터 수도권 TRS사업권획득에 그룹의 총력을 쏟고 있다. 21세기 신규사업으로 선정한 물류 유통 금융 항만운송등과 TRS사업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정보통신팀을 회장직속으로 발족시키고 사업권획득에 매진하고 있다. 추진전략은 "고객만족극대화"이며 97년7월 서비스제공을 목표로 총400억원을 투자해 우수한 통화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미국 TTI사의 통신망운영 경험을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기술력과 자금력을 갖춘 25개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들의 지분이 90%를 넘어서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