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 다이제스트] 일 미즈노 ; 일 스미토모사

일 스포츠용품업체인 미즈노는 오는 9월께 세계통일모델의 야구용품을 시판한다고 6일 발표. 이는 지금까지 소재나 모양이 다른 제품을 개발해왔지만 개발비등의 부담이커 동일기능 동일소재의 글러브나 배트등을 집중적으로 해외생산해 원가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 글러브는 미국에서 배트는 일본이나 미국에서 생산할 계획. 일 스미토모사는 필리핀에서 유연성인쇄배선회로를 생산키 위해 필리핀의퍼스터필리핀사와 자본금 3천70만달러의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6일 발표. 이 합작사는 오는 8월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며 필리핀등 동남아시아의유연성인쇄배선회로를 공급할 예정.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