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풍향계] 정보통신/우량 건설주 중심 매수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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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시장은 증안기금의 시장개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 8백40선상에서 등락이 예상된다. 그러나 고객예탁금이 2조원을 밑도는 빈약한 유동성과 장기침체에 따른 위축된 투자심리로 자생적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오늘은 시장제반여건이 어두워 보이기는 하지만 적극적인 매도는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매수에 가담한다면 통신사업권 획득과 관련된 정보통신관련주와 토목건설비중이 높은 우량건설주를 중심으로 접근해보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종완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