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말/새벽강좌 "인기" .. 삼보컴퓨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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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들을 위해 올해초 개설된 컴퓨터교육 주말강좌와 새벽강좌가 일상업무에 바쁜 직장인들로 붐비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등 전국의 교육장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주말강좌와 새벽강좌에 컴맹탈출을 위한 직장인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서울지역 새벽강좌의 경우 강좌당 정원20명을 넘어서 10여명의 대기수강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것. 컴퓨터무료강좌는 초보자코스에 "PC개요" "MS-도스6.2" "한글윈도3.1" 등 3가지 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모두 10시간동안 진행된다. 특히 주말강좌의 경우 지난 겨울방학중 실시됐던 "엄마와 함께"강좌를 "가족과 함께"로 프로그램을 개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새벽및 주말강좌외에 평일에도 "MS-도스기본" "윈도3.1""MS-워드기본" "윈도95" 등을 오전 오후및 야간시간으로 나눠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문의 365-3535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