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투자금융 보유주식 처분 19억원 특별이익

신세계투자금융이 보유중인 신세계상호신용금고 주식 49%를 처분, 19억원의 특별이익을 남겼다. 7일 신세계투자금융은 지난달 28일 장부가격 24억9,200만원인 신세계상호신용금고주식 26만9,500주를 43억1,200만원(주당 1만6,000원)에 신세계백화점에 처분, 약19억원의 특별이익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세계상호신용금고에 대한 신세계투자금융의 지분은 51%에서 2%로 낮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