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악재의 집중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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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는 호재와 악재가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호재 악재가 어느 국면에서 나오는가에 따라 장세판단은 달라지게 된다. 천장부근에서의 호재는 매도이고 거꾸로 바닥부근의 악재는 매수라는 것이원칙이다. 장세의 전환점을 포착하는데에는 일반적으로 챠트분석및 각종 기술적분석에의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느 방법이든 장세판단의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어느 방법이 베스트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최근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보통 악재가 늘어나는 과정은 하락세가 계속되고 악재가 급속히 증가하는 경우는 급락한다. 악재의 수가 12개이상이 되면 바닥권인 경우가 많으며 악재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주가는 회복세로 돌아서고 급히 줄기 시작하면 급반등한다고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