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국물 폭락세 .. 국내 증시 하락 영향

주가폭락으로 한국기업들이 해외에서 발행한 주식예탁증서(DR) 등 주식연계 증권가격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전력의 DR가격은 지난 19일 현재 19.75달러로 16일보다 75센트(3.7%)나 떨어졌다. 포항제철 DR가격도 23.625달러에서 23.125달러로 50센트(2.1%) 하락했다. 런던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 DR도 26.5달러로 같은기간 50센트(1.9%) 떨어졌다. 한솔제지(25센트)대한통운(35센트)만도기계(75센트)등의 DR가격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는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13일이후 7일연속 50포인트이상 폭락, 한국물에 대한 인기가 떨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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