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대단위 물류센터 완공...삼성석유화학

삼성석유화학은 구미시내 4천여평 부지에 대단위 물류센터를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 34억원을 투자해 건축한 이 물류센터는 20t규모의 컨테이너 80대가 하루 1백40t의 TPA(테레프탈산)를 실어나를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종전과는 달리 공냉식 컨테이너를 사용,작업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