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기업문화협의회 임시 총회

기업문화협의회 임시총회가 6일 오후 4시 신라호텔 라일락룸에서 70여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선 이종훈 한국전력사장이 김광호 전회장 (삼성전자부회장)에 이어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신재철 한국IBM사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사로는 김종진 포항종합제철사장 김헌출 삼성생명사장 은종일 두산그룹기조실사장 박종대 평화은행장 우찬목 조흥은행장 윤병철 하나은행장 손영호 우방건설사장 문상목진로사장이,그리고 감사는 박정태 한국도로공사사장과 원철희농협중앙회장이 맡게 됐다. 한편 이자리에는 이관우 한일은행장 황규성 아남산업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