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통상, 자동차완전연소유도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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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연료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자동차완전연소유도장치가 개발됐다. 환경기기전문업체인 월드통상(대표 김장하)은 자동차 열기관장치의 연소효율을 높여 완전연소상태로 유도하는 "월드 파워"를 개발,특허를 출원했다. "월드파워"는 엔진으로 들어가는 연료를 미세한 상태로 분쇄,자력을 띠게함으로써 완전연소 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자력의 저하로 인한 성능감퇴현상등 기존 제품의 단점을 해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속주행시 25%,시내주행시 12%이상 연료절감효과를 거둘수있다. 또 완전연소를 유도하므로 차에 전혀 무리를 주지않으면서 DOHC엔진성능이상으로 출력을 증강시켜주고 소음도 대폭 감소된다. 매연역시 20%이상 감소되며 완전연소로 엔진에 무리를 주지않으므로 엔진의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전자제어자동정비기능 전기자기장유도 연료활성유도체의 복합작용등으로 엔진을 완전연소로 유도하는 것. 월드통상은 기존의 성능을 대폭 보강한 음이온터널 집진식 공기청정기인 "쾌청"과 피부미용및 온천욕효과가있는 "월드자화 연수기"를 각각 개발,시판에 나섰다. 월드통상은 필리핀과 인도등지에 공기청정기를 수출해왔으며 내년매출목표를 50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