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유통업지원협의회" 설치.1차회의 열어

중소기업청은 22일 김효성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소유통업지원협의회"를 설치,과천청사에서 제1차지원협의회를 가졌다. 중기청은 이날회의에서 97년도중소유통업육성사업에 2천8백53억원을 지원키로 확정하는등 중소유통업지원계획및 21세기 중소유통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심의했다. 중소유통업지원협의회는 학계 업계및 유통전문기관등 각계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중소유통업의 중장기지원정책협의,정부및 지방자치단체지원제도의 효율적인 추진방안및 경영애로사항의 협의 조정을 주임무로 하게된다. 중기청은 시장개방등 새로운 유통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수있는 중소유통업 지원시책을 개발하고 중소유통업체의 경영혁신을 위한 지도 자문역으로 활용키위해 중소유통업지원협의회를 설치 운영케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