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인/지/컴퓨터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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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문화가 일상의 문화로 자리잡고 이제 펜을 들고 근무하는 시간보다 PC앞에서의 업무가 대부분이다. 수천만건이나 되는 보험계약을 관리하기에는 첨단의 전산화가 필요하다. 예전 보험산업은 인지산업이라 하여 사람과 종이의 산업. 그러나 이제 보험산업은 인과 지에다 컴퓨터까지 포함된 인지컴 산업이 되어가고 있다. 대한생명에서는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도입, 더욱 빠르고 정확한 고객 전산서비스를 가능케 하였다. 이 시스템은 로봇이 테입처리를 하며, 시스템의 중단이 전혀 없는 무중단 시스템환경으로 구축되어 있다. IBM 9672 R64로 명명된 신시스템은 첨단의 전산서비스로 고객만족의 길을 보다 가까이 당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